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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 '가을 야구'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프로야구도 이제 어느덧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1위 NC를 제외하고 2위 LG 3위 KT 4위 키움 5위 두산이 반 경기에서 한 경기 반 차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18일 경기전 기록)
KIA도 5위 두산과 5.5 경기 차 6위를 기록하고 있다. KIA의 잔여 경기는 10경기. 현실적으로 가을 야구와 멀어진 상황이지만 맷 윌리엄스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다. 초박빙 중위권 싸움을 펼치는 LG, KT, 키움, 두산 중 한 팀만 연패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KIA에도 희망이 생긴다.
KIA도 최근 연패 탈출하며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달 말 에이스 역할을 하던 애런 브룩스가 갑작스러운 가족 교통사고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한 뒤, 양현종과 가뇽의 어깨가 더 무거웠다.
최근 양현종은 많은 이닝과 최소 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는 가을 야구를 포기하지 않은 KIA에 희망을 주고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양현종과 가뇽을 선발 로테이션에서 빼지 않고 그대로 남은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남은 10경기에서 기적적인 성적을 거둔다면 KIA의 가을 야구도 기대할만하다. 조건은 양현종과 가뇽의 선발 등판에서 반드시 이기고, 오늘 NC전 두 번째 선발 등판 하는 장현식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가능성은 더 커진다.
KIA의 가을 야구가 과연 기대에서 현실로 이루어질지 오늘 경기를 기대해본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경기 전 코치들과 대화 나누는 KIA 맷 윌리엄스 감독'
맷 윌리엄스 감독 '진지한 눈빛'
'경기 전 서로 인사 나누는 KIA-NC 선수들'
NC 문경찬 '친정팀 방문이라 더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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