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MC 신아영이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신아영은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날 MC 김준현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다. 4년간 우리와 함께했던 신아영이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가족 보러 미국을 잠깐 가야 할 거 같다"며 "매주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마음은 항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함께 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2017년 6월 파일럿 방송부터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된 후 무려 4년간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에 동행했던 신아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남편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2세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6월 방송에서 "해외로 왔다 갔다 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남편과 6개월째 못 보고 있다. 거긴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안 좋아서 외출도 못 하고 있다. 영상통화를 매일 하고 있다"며 남편과의 생이별에 속상한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신아영의 빈자리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채울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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