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비난이 너무 과하다."
에버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골키퍼 조던 픽포드를 감쌌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무릎 부상이 이슈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픽포드와 충돌하며 다쳤는데, 현지에서는 픽포드가 고의적으로 반 다이크를 가격해 큰 부상을 발생시켰다며 비난 여론이 거세다. 반 다이크는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다. 오랜 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에 대해 "분명이 우리는 반 다이크의 부상에 유감을 표한다. 우리 모두 그가 빨리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반 다이크와 픽포드의 접촉이 있었던 건 맞지만, 픽포드는 공을 쳐내려한 것이었다. 반 다이크를 다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어 "지금 반응을 예상은 했지만, 비난이 너무 과하다. 반 다이크도 픽포드가 고의가 아니었다는 걸 알고 있다. 픽포드는 정말 슬퍼하고 있다. 실망감이 크다. 강한 접촉이 있었지만, 이는 축구를 하다보면 때때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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