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새로운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9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레길론을 영입했다.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 아래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길론은 23일 (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월드클래스 감독이며 그는 내가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고 말했다
레길론은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1년 임대를 보냈다. 임대를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지만, 지단 감독의 플랜에서 배제되었다. 이적을 결심하게 된 계기였다.
레길론은 "많은 팀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토트넘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듣자마자 간단히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내 조국과 스페인 라리가 그리고 가족을 떠나는 것은 큰일이었지만 모든게 잘 풀렸다"라며 토트넘 이적 결정을 쉽게 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레길론은 "내가 토트넘에 도착한 이후, 구단은 나를 매우 좋은 방향으로 놀라게 했다. 훈련장, 팀 동료들, 모든 것이 놀라웠다. 특히 경기장은 정말 대단하다. 지금까지 토트넘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며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레길론은 베일과 함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레길론은 "마드리드에 있을 때 베일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는 내게 토트넘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이미 팀 동료였던 베일과 함께 이곳에 온 것이 내게 도움이 되었다. 나는 베일에게 어떤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같은 것들을 물어 볼 수 있었다"라며 토트넘 이적에 대해 베일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베일은 나를 많이 도와주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에서의 첫날부터 모든 팀 동료들을 나를 따듯하게 맞이해주었다. 그들은 항상 내게 필요한 게 있는지, 그들이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경기장에서 나를 도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레길론은 "나는 조금씩 팀 동료들을 사람으로서 더 많이 알게 되고 있다. 지금 그들 모두는 나와 연락하고 있고 나는 그들을 좀 더 잘 알게되고 있다. 정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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