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랜디 아로사레나가 메이저리그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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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사레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진행 중인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0-2로 뒤진 4회말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호투하던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의 초구 95.1마일 한복판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이번 포스트시즌 9번째 홈런을 날린 아로사레나는 이로써 메이저리그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아로사레나와 200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배리 본즈, 200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를로스 벨트란, 2011년 텍사스 레인저스 넬슨 크루스가 함께 가지고 있던 8홈런.
아로사레나는 뉴욕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3홈런, 휴스턴과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4홈런을 쳤고,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전날 3차전에서 솔로홈런을 날린데 이어 이날도 홈런포를 추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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