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3년 전 남편이 처음 만난 날 제 사진 보고 있더라고요. 그때 사진 보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세월 빠르네요…확실히 처녀 때 틀리네요 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년 전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함소원은 훅 파인 민소매로 몸매를 과시했다. 3년 전 앳된 함소원의 미모가 돋보인다.
함소원과 진화는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운명 같았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함소원은 "나는 38살에 결혼을 포기했다. 난 '골드미스로 살아야 할 팔자구나'하고 놀았다. 광저우에서 놀고 있는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내 친구와 친구였던 진화가 거기에 댓글을 남겼다"며 "다음에도 파티를 하면서 춤을 추다가 진화를 봤다. 근데 너무 잘생긴 거다. 그 남자가 '우리 나가서 얘기 좀 할까?'라고 하는데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렇게 밤새 얘기를 했다. 진화가 마지막에 날 먹여 살리겠다고 하더라. 집 앞에서 반지도 끼워줬다"고 진화의 돌직구 고백을 이야기했다.
진화 역시 함소원과의 첫만남에 대해 "블링블링하고 천사 같았다. 원래 반지도 안 끼는데 그날따라 반지를 꼈다. 마침 손가락 사이즈도 같았다"며 함소원을 보자마자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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