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숙은 오는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항상 지숙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A(에이)' 'TO ME(내게로)'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레인보우가 해체한 후에는 드라마 OST를 발표하고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자신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셀프네일, 소이캔들, 리폼 등을 자신이 직접 만드는 모습까지 공개해 '연예계 금손'으로 통하기도 한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팬으로 야구 중계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클래스팅 프로그래머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2014년에는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해 스타트업 클래스팅 개발을 맡았고 현재는 코딩교육, IT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로 있다.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는 5개월째 만남을 이어갔던 지난해 10월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던 것. 1년째 열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서로를 배려하고 애틋하게 생각하는 달달한 공식 커플로 부러움을 샀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마지막 방송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이하 지숙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 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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