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웨이브가 2021년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4인의 여주인공이 펼치는 화끈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29일,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주연 '러브씬넘버#'를 내년 1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 한다고 밝혔다.
'러브씬넘버#(홍경실 극본, 김형민 연출)'는 'SF8'에 이어 MBC가 제작에 참여한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오직 웨이브에서만 제공되며 전 회차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러브씬넘버#'는 4인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23, 29, 35,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SF8-우주인 조안'으로 웨이브와 인연을 맺은 배우 김보라가 23세 심리학과 대학생 역을 맡았다. 연애까지 학문적으로 접근해 첫사랑에 실패한 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도발적인 연애를 꿈꾸는 인물이다.
'부부의 세계'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심은우는 '러브씬넘버#'로 첫 주연작을 맡았다. 인생에 큰 굴곡 없이 살다 극적인 심경 변화로 결혼식 당일 도망친 29세 초등교사를 연기한다. '멜로가 체질'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한준우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35세 대학 시간 강사 역에 배우 류화영이, 42세 가구 디자이너 역에 배우 박진희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연기파 배우 김승수는 류화영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농도 짙은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좋은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윤유선, 김영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하는 '러브씬넘버#'는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웨이브와 MBC는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콘텐츠 협력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2021년 '러브씬넘버#' 출격을 앞두고 '앨리스', '거짓말의 거짓말', '나의 위험한 아내', '좀비탐정'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올해 남은 하반기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예능 '어바웃 타임' 등 신선한 소재를 다룬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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