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팀동료 가레스 베일이 산타로 변신했다.
최근 사재 1만5000파운드(약 2200만원)를 털어 웨일스 스완지에 있는 불우한 이웃 300곳에 크리스마스 음식바구니를 선물한 것으로 드러났다. 베일은 웨일스 출신이다.
이는 프로젝트명 '모든 이들이 2020년 크리스마스를 즐길 권리가 있다'의 일환이다. 프로젝트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베일측에 기부를 요청한 스완지 동부 하원의원 캐롤린 해리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동적이다. 가레스 베일에게 감사하다. 당신은 많은 이들의 크리스마스를 바꿔놓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베일은 지난 4월 코로나19와 싸우는 웨일스 국민보건서비스(NHS)에 50만 파운드(약 7억6000만원)를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섰다.
베일은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29일 로얄 앤트워프와의 유럽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3경기에 출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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