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솔샤르 감독은 영입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레엄 수네스 전 뉴캐슬 감독의 주장이었다. 맨유는 올 여름 기대만큼의 이적시장을 보내지 못했다. 특히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이 원했던 오른쪽 날개와 센터백 영입에 실패했다. 대신 포화 상태인 중앙에 도니 판 더 비크가 더해졌다.
수네스 감독은 이 영입이 의아하다고 여기고 있다. 수네스 감독은 1일(한국시각) 영국 더타임즈에 기고한 칼럼에서 '나는 솔샤르 감독이 맨유에서 이적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나는 최근 이적시장을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나는 도니 판 더 비크를 좋아한다. 하지만 맨유는 지난 후반기 보여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성공으로 10번 유형의 선수가 필요가 없다'며 '솔샤르 감독이 판 더 비크를 데려오라고 말했을까? 내가 매니저라면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 판 더 비크를 영입할 금액으로 센터백을 데려와 달라고'라고 했다. 실제 판 더 비크는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적이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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