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끈 아스널의 주장 오바메양이 승리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아스널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전 강한 압박으로 맨유를 압도했다. 그러나 몇차례 득점 기회에서 마무리 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은 적극적으로 나온 맨유에 주도권을 내주는듯 했으나 후반 24분 베예린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오바메양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0-1로 앞서갔다. 이후 맨유의 총공세를 잘 막아냈고 승리를 지켰다. 아스널은 4승 0무 3패(승점 12)로 8위에 위치했다.
골 가뭄에 시달리던 오바메양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EPL 연속 무득점 기록을 5경기에서 끝냈다.
경기 후 오바메양은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였다. 팀이 잘해주어서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서 다시 승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는 전반전 기회를 잡았을 때 득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훈련에서 페널티킥을 많이 준비했었고 자신 있었다"라며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끝으로 오바메양은 "팀이 정말 잘해주었다. 우리가 승리 할 수 있었던 건 모두가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그 과정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를 잘 지도하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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