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토트넘 가레스 베일이 프리미어리그 복귀골에도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교체로 들어간 베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후반 종료 20분을 남겨놓고 경기에 투입된 베일은 3분 만에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승점 2점차 2위에 등극했다.
결승골이자 복귀골에 베일이 이날 경기 최고 스타가 되는 것은 당연. 베일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하며 "훌륭한 팀들이 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경기마다 성장하고 있고,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들로부터 배우며 이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복귀해 차차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베일은 "최근 많이 뛰지 못했다. 내 무릎에 문제가 조금 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훈련과 출전 기회가 있을 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베일은 오는 6일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 컨디션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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