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스포츠 정책 소식지 '스포츠 현안과 진단'을 매주 발행한다.
'스포츠 현안과 진단'은 현장감 있는 스포츠정책 방향설정 및 시행을 돕고자 발행하게 됐다. 최신 스포츠 관련 정책, 과학, 산업, 법, 제도, 국내·외 동향 등 다양한 정보가 실릴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발행된 첫 호에서는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은 엘리트체육 죽이기인가?'를 주제로 다뤘다. 체육계에 만연한 폭력·성폭력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안을 분석하고 엘리트체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를 담았다. 이어 10월 30일 발행된 스포츠산업 동향 뉴스레터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상반기 스포츠산업 현황' 등 시의적절한 스포츠 이슈를 소개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최신 스포츠 현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양질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스포츠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으로 매주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홈페이지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