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닉쿤이 할리우드 영화 '홍콩 러브 스토리'(Hong Kong Love Story)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홍콩 러브 스토리'는 키오니 왁스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로맨틱 코미디 극으로, 닉쿤은 영화 '빅쇼트',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 등에 출연한 배우 바이런 만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바이런 만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부유한 가문의 자제로 변신한 닉쿤은 바이런 만과 함께 홍콩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찾아간다.
폴란드의 라이징 스타 도미니카가 둘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이들의 우정을 시험하게 된다.
또한 '007 어나더 데이', '게이샤의 추억' 등에 출연한 중화권 유명 원로 배우 증강이 배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퍼시픽 림 : 업라이징'의 프로덕션 매니저로 활약한 애런 셔쇼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한다.
닉쿤은 지난 2018년 개봉한 태국 영화 중 그 해 현지 티켓 누적 수익 2위를 기록한 작품 '브라더 오브 더 이어'의 주역으로, 다정하고 부드러운 매력남 '모찌'(Mochi)로 변신해 흥행을 이끈 바 있다.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닉쿤은 연기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 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KBS2 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다국적 K팝 아이돌과 퀴즈 대결을 펼치며 예능감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10월 25일에는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사회를 담당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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