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1월 벤투호 합류를 앞둔 이강인(19·발렌시아)의 시장가치가 7개월만에 80억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지난 2일 발표한 '빅5 리그의 2000년대생 시장가치' 보고서에서 이강인은 1560만 유로(한화 약 205억원)로 평가받았다. 전체 37번째다.
지난 3월 같은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시장가치와 비교할 때, 하락세다. 당시엔 전체 22위에 해당하는 2200만 유로(현재 환율 약 290억원)로 평가받았다. 올시즌 하비 가르시아 감독 체제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활약(7경기 3도움)하고 있지만, 가치가 더 떨어졌다.
반면 나이, 포지션, 한일 라이벌 관계 등의 이유로 이강인과 종종 비교되는 일본 신성 쿠보 타케후사(비야레알)의 몸값은 소폭 상승했다. 3월 당시 4120만 유로(약 543억원)였던 시장가치는 4840만 유로(약 639억원)까지 올랐다. 전체 13위.
현재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5대리그 2000년대생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로, 무려 1억8040만 유로(약 2380억원)다. 종전 1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1억2560만 유로)를 제쳤다. 그 뒤를 안수 파티(바르셀로나/1억2270만 유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1억2030만 유로) 메이슨 그린우드(맨유/1억1530만 유로) 등이 잇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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