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유럽에서 대유행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수 100만명을 넘은 영국에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EPL 사무국은 3일(한국시각) "지난달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1446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명의 확진자들은 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로써 EPL 내에서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EPL은 시즌 개막 이후 전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 수는 꾸준히 나온다.
때문에 조심스레 리그 정상 진행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5일부터 4주간 영국 전역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하기로 결정하며 EPL 진행여부에도 관심이 몰렸다. 일단 EPL 사무국 측은 현재처럼 무관중으로 리그는 정상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리그 내부에서 계속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지난 시즌 처럼 일시 중단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재할 순 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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