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탤런트 김빈우가 '신박한 정리'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역대급 정리된 집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김빈우는 훈남 CEO 남편과 함께 욕구템들로 가득한 드레스 룸은 물론 수납공간 부족으로 정리가 되지 않은 주방, 추억 때문에 간직한 소싯적 옷들, 이삿짐 상자에 쌓여 있는 발코니 등을 공개하며 순탄치 않은 정리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와 전용진은 비우기를 통해 물건을 정리하던 중 연애 시절 서로 주고 받았던 연애 편지를 공개했다. 처음 만난 날부터 방귀 트인 날까지 서로의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남편 전용진의 물건 중 전 여친으로부터 받은 신발까지 나오는 아찔한 순간까지 공개되어 역대급 정리와 함께 꿀잼을 선사했다.
특히 김빈우, 전용진 부부는 방송내내 물건 지분에 대해 밀고 당기기를 했지만, 티격태격 속에서도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애틋한 현실 부부의 찐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리를 위해 챙기지 못한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마련한 케이크와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남편의 업무 공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너에게 올인했다' 방을 본 김빈우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감사함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수상한 가족',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밝고 트랜디한 캐릭터를 개성있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특종 연예 인사이드', '패션 오브 크라이'에서는 메인 MC로 활약했다.
특히 김빈우는 두 아이의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육아현실 속에서도 뛰어난 자기관리로 육아와 일을 완벽하게 병행해 워킹맘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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