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상대가 잘하는걸 다 하게 해줬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전자랜드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9대104로 완패했다. 1라운드 맞대결 대승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그리고 SK에 공동 1위 자리를 허락했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상대가 잘하는걸 다 하게끔 해준 경기다. 특별히 할 말이 없다. SK의 장점은 빠른 농구인데, 그 쪽으로 실점해서는 이길 수가 없다. 그런데 오늘 너무 쉽게 실점을 줬따. 54경기 중 이런 경기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하겠다. 상대가 우리의 어느 지점을 막으려 할 때, 우리가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배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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