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 영화 '콜'을 연출한 괴물 신인 이충현 감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충현 감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14분 분량을 단 한 번의 롱테이크로 촬영한 실험적 기법의 단편영화 '몸 값'으로 2015년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이름을 알렸다. '몸 값'은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단편의 얼굴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었다. 이후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주연의 '침묵'의 시나리오 각색에 참여하며 장편영화의 세계에도 발을 들인 이충현 감독은 '아가씨', '독전'을 선보인 용필름과 함께한 '콜'을 통해 첫 장편영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연 역을 맡은 박신혜는 "고요하면서도 차분하지만 그 안에서도 뼈대 있게 현장을 지휘했다. 배우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빼곡하게 채워놓은 휴대폰 메모를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며 이충현 감독에 대한 커다란 신뢰를 드러냈다. 이번 영화로 함께한 양진모 편집 기사는 "영화 전체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것 같다. 자신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다른 이의 의견도 잘 받아들인다"라며 이충현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영직 촬영감독 역시 "단순히 이야기를 텍스트로만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영화적인 맥락 속에서 시각적인 부분과 청각적인 부분까지 잘 계산해 영화 속에 녹여내는 스토리텔러이자 이미지텔러였다"라고 말하며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작에 기대를 더했다.
'콜'은 오는 11월 2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