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임현식, 박원숙 옆자리 경계 "남자 냄새는 안 나는군"
이날 방송에서는 큰언니 박원숙의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박원숙을 위해 남해까지 달려온 서권순에 이어 자타공인 '원숙바라기' 임현식이 로맨틱하게 등장했다.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임현식은 남해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을 살피며 '남자 흔적' 찾기에 돌입. "시골에 살면 남자가 할 일이 많지 않냐"며 호시탐탐 박원숙의 옆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달라진 임현식의 모습에 박원숙의 마음은 움직였을지?
누구를 위한 파티인가? 큰언니 박원숙을 위한 동생들의 큰 그림
반가운 인사는 잠시. 동생들은 깜짝 축하단 임현식·서권순의 방문을 시작으로 큰언니를 위한 본격적인 파티 계획을 발표했다. 동생들의 계획은 직접 수확한 쌀로 햅쌀밥 짓기와 낚시로 잡은 갈치로 상 차려주기. 자매들은 집 근처 논에서 직접 벼를 베고 낟알을 털며 햅쌀 탄생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어 갈치 낚시를 위해 어두운 바다를 찾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때 김영란이 "원숙 언니를 위해서 뭐라도 하자"며 적극적으로 나서다 다리가 찢어질 뻔 했다는데?
임현식, 박원숙을 향한 끊임없는 도끼질 "자고 가야지"
우여곡절 끝에 데뷔 50주년 파티까지 끝낸 후, 각자의 잠자리를 정하는 시간. 박원숙은 임현식에게 "나가서 자야지?"라며 선언했고, 이에 임현식은 "내가 새벽 6시에 일어나 남해에 온 즐거움은 (이집에서 자는 거) 하나인데..."라며 함께 잘 것을 끈질기게 요구했는데... 과연 임현식의 잠자리(?)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큰언니 박원숙의 데뷔 50주년 파티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큰언니를 위해 고군분투한 자매들의 이야기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1월 4일(수) 밤 10시 4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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