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한애리는 '김다빈(심혜연 분) 납치 사건의 용의자'인 김진호(고규필 분)의 행적을 추적하다 그의 집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비밀을 들킨 김진호는 한애리를 집안으로 끌어들여 살해하려고 했고, 때마침 임건욱(강승윤 분)이 등장해 그녀를 구했다. 이때 한 공간에 있었던 의문의 남자가 바로 김서진(신성록 분)의 비서인 이택규였다. 그는 서슬 퍼런 눈빛을 한 채 한애리와 임건욱의 뒤를 쫓았고,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졌지만 결국 두 사람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다음날 김서진의 집 앞에서 다시 한애리를 보게 된 이택규. 곧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 그는 "어제 그 여자가 또 왔습니다. 김 이사를 만났습니다. 대화 내용은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보고했고, 이후에도 고규필의 집에서 서류를 들고 나오는 등 수상한 행동을 이어가 미스터리를 배가시켰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제대 후 초고속 복귀작인 영화 '낙원의 밤'을 비롯해 드라마 '하이에나'와 이번 '카이로스' 등 대세 작품의 핵심 인물을 도맡으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연기력 진화가 눈길을 끈다. 이에 앞으로 '카이로스'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이택규를 만들어갈 그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dvertisement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