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잠잠하던 LG의 반격. 라모스와 채은성의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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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4회초 두산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면서 LG는 0-8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4회말 연속 타자 홈런이 나왔다. 선두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두산의 강속구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초구 빠른볼을 공략했고, 오른쪽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비거리 125M 대형 솔로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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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음 타자 채은성도 홈런을 쳤다. 2구 연속 중앙석 방면으로 파울을 날렸던 채은성은 3구째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크게 지고있던 LG는 두 타자 연속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다시 분위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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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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