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이 11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29인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일탈 행위를 저지른 후 대표팀에서 쫓겨났던 필 포든이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함께 쫓겨났던 그린우드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공격진에는 타미 아브라함(첼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 해리 케인(토트넘),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조던 핸더슨(리버풀), 메이슨 마운트(첼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제임스 워드-프로스(사우샘프턴), 해리 윙크스(토트넘)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벤 칠웰(첼시), 코너 코디(울버햄튼), 에릭 다이어(토트넘), 조 고메스(리버풀), 리스 제임스(첼시), 마이클 킨(에버튼),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인슬리 매이틀런드-나일스(아스널),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 부카요 사카(아스널),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합류한다.
골키퍼엔 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던 픽포드(에버튼), 닉 포프(번리)가 뽑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3일 아일랜드와 친선전 이후 벨기에, 아이슬란드와 네이션스리그 B조 5,6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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