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영면에 들어간 희극인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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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뜨고 지는 해가 오늘은 좀 쓸쓸하다. 또 하나의 별이 지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혜영이 자신의 집에서 바라본 한강과 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희극인 한명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 모두가 슬퍼함에도 해는 또 뜨고 지고, 구름은 무심하게 흘러가고 있어 먹먹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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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인의 자택에서 어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진행하지 않았다. 고인의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딸이 앓고 있던 질환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2일부터 4일장이 치러지는 동안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5일 오전 9시에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유족과 동료 개그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과 모친의 발인식이 치러졌고, 박지선은 세상과 작별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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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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