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역시 포스트시즌이더라(웃음)."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만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하루 전 두산 베어스의 승리로 마무리 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이렇게 평했다.
두산은 준PO 2차전에서 4회초 8-0까지 점수차를 벌리면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LG 트윈스는 끈질긴 추격전을 펼치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9회초 LG가 어이없는 실책으로 두산이 쐐기점을 뽑으면서 9대7로 승부가 결정났지만, 상황은 뒤집어질 수도 있는 승부였다.
이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선 점수차에 관계 없이 (흐름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홈런 하나가 (LG의) 7점을 만든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끝내 동점을 내주지 않고 버틴 게 두산의 저력이 아닌가 싶다"고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KT는 올 시즌 두산에 9승7패로 우세했다. 하지만 마운드에서 두산의 화력을 쉽게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두산이 2경기 만에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며 기세를 탄 부분 역시 첫 가을야구를 치르는 KT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우리가 두산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ㅈ만, 반대로 좋았던 적도 많았다"며 "선수들은 LG에게 고전했던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의외로 두산의 플레이오프행을 반기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 2차전을 잘 버티면 충분히 시리즈를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더라. 어제(준플레이오프 2차전)처럼 선발 투수를 6이닝 안에 내리고 불펜 싸움을 한다면 우리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다 싶었다"고 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16kg 감량' 한혜연, '44kg 몸매'에 미니스커트가 찰떡 "존재감 말도 못해" -
'52세' 김성수, ♥12세 연하 박소윤과 100일 만에 드디어...첫 스킨십 성공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1.'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2."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현장인터뷰] '7연승' 소노vs'완전체' KCC...승부처는 초반 "기 살면 무서워진다"
- 5.'대안 부재' 토트넘, '소방수' 투도르 경질 분위기 변화 감지, 일단 유임 주말 승점 6점짜리 노팅엄전 보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