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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지만, 슈퍼주니어는 자신들만의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2006년 발표한 '유(U)'를 시작으로 연달아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2009년에는 정규 3집 '쏘리쏘리'로 아시아 일대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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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슈퍼주니어는 국내 아이돌 그룹 사상 처음 유닛 체제를 선보인 팀이다. 보컬라인 규현 려욱 예성의 슈퍼주니어-K.R.Y, 트로트 유닛 슈퍼주니어-T, 중국 시장을 겨냥한 슈퍼주니어-M, 동해와 은혁의 슈퍼주니어 D&E 등 유닛 그룹으로 완전체 활동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멤버들의 끼를 보여줌과 동시에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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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도 감격의 소감을 남겼다. 이특은 6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우리가 15년을 버텼다. 살아 남았다. 이 악물고 버텼고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런 날이 오긴 온다. 예전에는 10년만 넘어도 선생님 소리 들었는데 슈주 선생님들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고생할 예정이다. 내일은 나아지겠지 좀 편해지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아직 여러분이 핫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짜증내고 투정부려도 좋으니 같이 가야 한다. 무섭죠? 15주년 때 팀이 이렇게 건재할 건 아무도 예상 못했죠? 그러니 내가 끌고 간다. 우리 죽어서도 천국 슈퍼쇼 투어 있다. 계속 간다. 오늘만 즐기라. 고생했다. 멤버 팬 스태프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특 SNS 글 전문.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우리가 15년을 버텼습니다. 살아 남았네요. 이 악물고 버텼고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런 날이 오긴 오네요. 예전에는 10년만 넘어도 선생님 소리 들었는데 슈주 선생님들 고생많았고 앞으로도 고생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나아지겠지 좀 편해지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아직 여러분들이 핫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짜증내고 투정부려도 좋으니 같이 가셔야 합니다. 무섭죠? 15주년 때 팀이 이렇게 건재할 거 아무도 예상 못했죠?
그러니 내가 끌고 갑니다. 우리 죽어서도 천국 슈퍼쇼 투어 있어요. 계속 갑니다. 오늘만 즐기세요.
고생했어요 멤버, 팬, 스태프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