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어린 왕자' 김원형 SK 와이번스 신임 감독(48)이 오는 9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한다.
김 감독은 9일부터 인천과 강화에서 이원화 진행되는 SK의 마무리 훈련에 참가, 선수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새 시즌을 위한 첫 발을 뗀다.
이날 김 감독은 잠실구장을 들러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 작별인사를 전했다. 김 감독은 전 풍 사장을 비롯해 김태륭 단장, 김태형 감독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소지품이 담긴 가방을 들고 잠실구장을 떠났다.
김 감독은 지난해 두산 투수코치로 부임해 통합우승을 견인했다. 때문에 김 감독의 마지막 발걸음도 무거웠을 터. 특히 두산이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터라 중간에 팀을 떠나는 미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서 김 감독은 9일 선수단 상견례 이후 취임 인터뷰는 이틀간 미루기로 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러야 하는 두산에 대한 예우다.
전주 출신인 김 감독은 현역시절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데뷔, 2000년 SK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2011년까지 SK에서만 11년을 뛰며 '레전드'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현역 당시 그는 팀의 간판 선수로 SK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1시즌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 감독은 SK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SK 루키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를 거쳐 2015년 중반부터 1군 투수코치로 투수들을 이끌었다. 이후 SK 시절부터 인연이 깊었던 조원우 전 감독과 합심해 2017~2018시즌 롯데에서 수석 겸 투수코치로 활약하며 SK가 아닌 새로운 팀에서의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두산을 거쳐 5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말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