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과 함께 한 일상을 전했다.
간미연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이쁜 내 시키들 잘 자네에~"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잠이든 남편과 강아지를 보며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는 간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 후 부쩍 더 아름다워진 듯한 간미연은 전보다 훨씬 좋아진 혈색과 행복한 미소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우연', '인형', '킬러' 등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간미연은 배우로 변신해 KBS2 '무림학교',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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