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떠난 절친 故박지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와는 늘 이근처였지. 걷다만난 성당에서 초를 하나 켜고 기도 드린다. 아기 예수님도 성모님과 함께시네. 눈물이 솟구치지만 가만보니 아기 예수님, 사진으로 봤던 너의 아기적을 닮은것도 같아 이내 웃음이 난다. 그렇지 않니?"라는 故 박지선에게 남기는 듯한 애틋한 글을 남겼다. 이와함께 이윤지는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상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지와 故 박지선은 84년생 동갑내기로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오랜 친분을 이어왔다. 특히 박지선은 이윤지가 결혼할 당시 부케를 받았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윤지 편에 등장해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故 박지선의 비보가 전해진 후 이윤지는 매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을 잃은 슬픈 마음을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일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박지선 모녀의 발인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에는 유족들과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박지선과 모친은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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