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털링, 뺄 수 없는 선수다."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 주축 공격수 라힘 스털링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 불안정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승2무1패로 우승 후보답디 않은 성적. 하지만 스털링은 꾸준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스털링은 리그 포함, 모든 대회 11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그는 총 540분 중 무려 532분을 소화했다.
맨시티는 9일(한국시각) 리버풀과 일전을 벌인다. 스털링은 전 소속팀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스털링의 선발 출전은 당연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휴식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에 대해 "그가 팀에 처음 오고 난 후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4년 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성장하는 과정이다. 그는 특출난 선수다. 물론 휴식이 필요하겠지만,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에 그를 빼놓을 수 없다. 스털링은 팀을 이기게 하고 향상시키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열망이 있을 것"이라며 스털링의 열정이 체력적인 문제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이 3년, 4년, 5년 안에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털링이 월드클래스에 등극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충고하고 싶은 건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냥 인생을 즐기면 된다. 그는 내가 감독을 하며 본 가장 환상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차근차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그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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