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짧게나마 '무리뉴 토트넘'을 경험한 골키퍼 미하엘 포름(37·은퇴)이 지금이 조제 무리뉴 감독을 재평가할 때라고 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그리고 지난시즌 토트넘에서 활약한 포름은 8일 네덜란드 매체 '뵈트발 인터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포름은 "무리뉴 감독은 특정한 방식으로 일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방식이 팀에 녹아들기까진)다소 시간이 걸린다. 이제 당신들은 무리뉴의 스타일을 보다 명확하게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다. 올시즌엔 8경기에서 5승 2무 1패 승점 17점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8일 웨스트 브롬미치를 1대0으로 제압한 직후 잠깐이나마 선두에 올랐다. 토트넘이 1위를 밟은 건 6년만이다.
포름은 "사람들은 루이스 판 할 감독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나는 판 할 감독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잘 지냈다. 이러한 측면에서 나는 판 할 감독과 무리뉴 감독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같이 일해보면 다르단 걸 알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의 명확한 의사소통 방식을 좋아한다. 그는 대단히 직설적이다. '싫으면 관둬라' 이런 식이다"고 말했다.
5~6년전만 하더라도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 포름은 토트넘이 리그에서 승승장구하는 이유 중 하나로 '무리뉴'를 꼽았다. 그는 "축구적인 측면에선 포체티노 시절의 토트넘이 더 박진감 넘칠 수 있지만, 무리뉴 감독과 함께라면 토트넘은 다음 스텝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3주만에 효과 대박 "계속 먹는데 4kg 빠져" -
한고은, '7년 무직' ♥남편에 속마음 밝혔다..."배우 업계서는 날 부러워할 것" -
성시경, 한 달 '극한 다이어트'하더니 반쪽 됐다.."달라진 모습 보여주고파" -
'73kg' 랄랄, 4kg 감량+부기 빠지니 딴 사람 "살 엄청 빠져보여"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빅마마 이영현, 애 둘 낳고 33kg 감량 "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가" -
'생활고' 김숙, 결국 출연료 턱없이 적은 '무한걸스' 출연 "송은이가 100만원씩 보태줘"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1.美 권위 매체, "일본은 감독 바꾸고, 한국은 그대로 나아가라" → '팀 코리아' 언젠간 돌아온다! 호평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4.마이애미까지 갔는데 WBC 등판 '0'…"솔직히 화가 났다" 11승 좌완의 서러움 폭발 [인터뷰]
- 5.'봄의 롯데'는 베네수엘라도 이길 것 같다...2위 두산 꺾고, 파죽의 무패 행진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