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가은이 한 네티즌의 지적 댓글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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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란다 블라인드에 작품하시는 따님…어..어..엄..마는 괜찮다..뭐든..뭐.든..다..해도 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란다 블라인드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정가은의 딸이 담겼다. 정가은의 딸은 물감으로 블라인드를 칠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모습.
이에 한 네티즌은 "아빠가 없다는 미안함을 이용하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이 네티즌에 "아빠가 있든 없든..위험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는 뭐든 해볼 수 있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두는 거예요..아빠가 없다는 이유로 엄마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겠지만요"라고 반박했다. 정가은의 대처에 다른 네티즌들도 "갑자기 아빠가 왜 나오냐", "본인집 블라인드에 그림 그리게 두는 게 편부모 가정이랑 뭔 상관?"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이 네티즌을 지적했다. 이 네티즌은 "제가 속 좁게 생각했나 보다"라고 다시 답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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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가은은 2016년 1월 결혼, 같은해 딸을 출산했으나 지난 2018년 1월 이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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