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 속 신곡 '안돼요'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부터 원래 고정 출연 중이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방송 활동을 강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조선대학교는 9일 대학원위원회를 소집해 홍진영에게 학위가 적절하게 수여 됐는지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대학교 측은 홍진영 논란에 유감을 표하며 "이번 문제와 관련해 논의한 결과 학위반납 제도는 없으며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의 말을 빌려 "홍진영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었던 시기"라며 당시엔 '카피킬러' 시스템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9일 조선대학교는 대학원위원회를 소집해 홍진영에게 학위가 적절하게 수여 됐는지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대학교 측은 홍진영 논란에 유감을 표하며 "이번 문제와 관련해 논의한 결과 학위반납 제도는 없으며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의 말을 빌려 "홍진영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았던 때는 인용 내용과 참고 문헌 등 주석을 많이 다는 것이 추세였고 많은 인용이 있어야 논문 심사 통과를 할 수 있었던 시기"라며 당시엔 '카피킬러' 시스템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전 교수 A씨가 한 매체를 통해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률은 74%가 아니라 99.9%"라며 "홍진영의 부친이 같은 학교 교수라 입김이 작용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다.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석박사 학위는 본인의 의사로 바로 취소될 수 없는 것이라며 부정한 방법으로 학위 취득시 총장이 해당 학위를 취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홍진영이 나온 조선대 측은 회의를 열고 경위 파악 후, 홍진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지난 4월 발매한 '사랑은 꽃잎처럼' 이후 7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안돼요(Never Ever)'로 컴백한 홍진영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쳤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홍진영의 하차 없이 정상 방송이 됐다. 학위를 반납하겠다고까지 밝힌 홍진영이지만 방송 활동은 이전과 동일하게 강행하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자숙 기간 없이 활동하는 홍진영에게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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