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28)와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37)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0 KBO 리그 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과 타자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투수 랭킹 1위를 차지한 알칸타라는 10월 6경기에 등판해 6승 무패, WAR 2.18을 기록했다. 10월 40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위(ERA 1.34), 이닝당 출루 허용률 3위(WHIP 0.79), 탈삼진 2위(41개)에 올랐다.
알칸타라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0승을 달성하며 다승왕에 등극했다.
최형우는 10월 26경기 출장해 WAR 1.82로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최형우는 타율 4할 10홈런 32타점으로 3개 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고, 안타 3위(38개), 장타율 2위(0.779), OPS 2위(1.256) 등 최고의 타격감을 뽐냈다.
최형우는 올해 타율 3할5푼4리로 타격왕에 올랐다.
한편,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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