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65)이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윤홍근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는 9일 회의를 갖고 단독 출마한 윤홍근 회장 후보자에 대한 임원 결격사유를 심사해 새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결정했다.
새로 한국 빙상의 수장에 오른 윤홍근 회장은 "빙상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하고 나눌 수 있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국제경쟁력 및 경기력을 회복해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신임 윤홍근 회장은 빙상인 간의 오해와 불신으로 얼룩진 빙상계가 하루 속히 치유되고 실추된 명예를 다시 회복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스포츠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빙상인간의 화합과 단합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현재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명예회장, 100대 프랜차이즈 CEO 포럼 회장 및 한미경제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로써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8년 9월 관리단체 지정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식)는 새 회장이 선출돼 대한체육회에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요청해 연맹 운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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