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적이 신곡 '돌팔매'를 선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적이 스페셜DJ로 합류했다.
이날 이적은 "세계 최초"라며 '돌팔매'를 공개, 관심을 끌었다.
이적은 "다르다는 이유로 돌팔매질을 한다면 도와주기 위해 손을 내밀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패닉 시절 쓰던 가사 스타일로 김진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진표에게 들려주니까 '왼손잡이' 25년 후 버전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김진표가 피처링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노래가 크다. 라이언킹이 생각난다"고 극찬했다.
이적은 또 "보통 곡 작업은 아침에 한다. 밤에 술 먹으면서 밤은 새겠는데 작업은 못 하겠더라. 아침형 인간"이라며 "200곡 넘게 쓰다 보니 저번에 한 것 같다는 느낌에 고민하게 될 때는 있다. 느낌만 잘 잡으면 가사는 술술 쓰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퀴즈타임에서는 이적의 히트곡인 '다행이다'가 문제로 출시됐다. 이적은 "나도 결혼식에서 '다행이다'를 불렀다. 나는 눈물을 흘렸는데 신부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어서 정신 차리고 불렀다"고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적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트레이스'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13년 발매한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이적은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 긱스 카니발 등을 거치며 독특한 화법으로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애칭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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