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승장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의 말이다.
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9대75로 승리했다. 삼성(6승7패)은 2연승을 달렸다.
경기 뒤 이 감독은 "쉽지 않은 공격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아이제아 힉스가 부상을 입었는데 제시 고반이 잘 해줬다. 김동욱도 중요한 순간 득점을 해줬다. 장민국은 더 잘해줄 것으로 본다. 마지막에 3점슛만 주지 말라고 했는데, 급하게 들어갔다"고 말했다. 삼성은 4쿼터 한 때 66-5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DB에 연달아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35초 전 74-72까지 쫓겼다. 하지만 김동욱의 3점슛과 김현수의 자유투를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문제가 발생했다. 힉스가 부상을 입었다. 이 감독은 "힉스는 내일(12일) 체크해야 한다. 전반 끝나고 본인은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14일 고양 오리온과 대결한다. 이 감독은 "힉스는 체크를 해야한다. 상대 이대성이 어시스트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이대성의 길을 잘 막아서 좋은 경기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잠실실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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