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공유·신민아·정우성…톱 스타들이 '유퀴즈'를 택하는 이유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톱스타들은 왜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선택할까.

Advertisement

배우 공유가 12월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의 홍보차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강철비: 정상회담'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을 맡은 정우성, '디바'의 개봉을 앞둔 신민아가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이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하지만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영화 개봉을 떠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톱스타들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가 있다. 톱 배우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진정성 때문이다.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함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도 퀴즈를 맞추는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변경, 매주 주제에 걸맞은 인물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극적인 소재와 컨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진정성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Advertisement

또한 게임 버라이어티, 혹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주를 이루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예능 출연을 부담스러워하는 톱스타들이 자극적인 질문과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신민아 역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을 당시 "다른 예능에 나가볼까도 생각했는데 제가 예능을 하면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더라. '유 퀴즈'는 저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석 PD 역시 공유의 출연 이유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득하고 진솔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흔치 않고 평소에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기에 직접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MC 유재석의 존재 역시 톱스타들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으로 향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명실상부 최고의 MC인 유재석이 만드는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와 진행 스타일, 가시 돋히지 않은 질문들에 스타들의 신뢰도 높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게스트들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스타들은 유재석이 진행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안도한다. 홍보를 위해 출연할 예능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유재석의 유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c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