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영웅과 크러쉬가 '트친소2' 특집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비친소(비즈니스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희재와 이수영, 장민호와 솔지(EXID), 이찬원과 옥진욱, 영탁과 이예준, 정동원과 남승민, 임영웅과 크러쉬가 짝을 이뤘다.
1라운드에서 옥진욱은 이찬원의 '미스터트롯' 경연곡 '18세 순이'를, 남승민은 정동원이 부른 '여백'을 불러 각각 98점과 100점을 획득했다. 이수영과 이예준은 '열아홉 순정'과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역대급 가창력을 뽐냈다. 크러쉬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재해석해 99점을, 솔지는 고음 폭발 '상사화' 무대로 100점을 받아냈다.
2라운드에서는 톱6가 비즈니스 친구들의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영탁은 이예준의 '넌 나의 20대였어'를 열창했지만 96점에 그쳐 아쉬워했다. 이예준은 "남자가 이 노래 부르는 건 처음 봤는데 울컥했다"고 위로했다.
이찬원은 옥진욱 '손가락 하트'로, 김희재는 이수영 '아이 빌리브'로 나란히 98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크러쉬의 와인셀러 획득을 위해 '넌 감동이었어'를 선곡, 100점을 기록했다. 이후 출연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뷰티풀' 추가 무대도 꾸몄다. 정동원과 장민호는 '사모'와 '처음 그 느낌처럼'으로 극과 극 감성을 선보였지만 92점, 91점에 그쳤다.
마지막 라운드는 톱6와 비즈니스 친구들의 듀엣무대로 진행됐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태양 '눈, 코, 입'으로 91점을, 장민호와 솔지는 인순이 '밤이면 밤마다'로 96점을, 영탁과 이예준은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로 95점을 받았다. 김희재와 이수영은 '슬픈 사랑의 노래'로, 이찬원과 옥진욱은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로 감성을 끌어올렸다.
마지막은 임영웅과 크러쉬가 장식했다. 임영웅은 다이나믹 듀오 '고백'을 선곡, 숨겨왔던 랩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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