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웨인 루니가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루니가 더비 카운티의 임시 감독이 된다'고 보도했다. 더비 카운티는 최근 성적 부진으로 필립 코쿠 감독을 경질했다. 더비 카운티는 최근 11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코쿠 감독과 함께 온 스태프들도 모두 팀을 떠났다.
더비 카운티는 새로운 감독 임명 전까지 임시 스태프가 팀을 이끈다. '주장' 루니도 포함됐다. 더비 카운티는 루니, 로세니어, 기븐, 워커 등이 중심이 된 새로운 스태프를 꾸렸다. 그 중 루니가 임시 감독이 될 전망이다.
루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쿠 감독과 그의 스태프가 팀을 떠나 유감이다. 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을 다시 만드는 것이다. 나는 다음 주말 경기 준비를 위해 팀의 스태프에 합류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나와 코치는 선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했다.
루니는 아직 코치 자격증이 없지만, 임시로 팀을 이끄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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