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베테랑 수비수 양상민(37)이 내년에도 빅버드를 누빈다.
'젊은 수원'을 꿈꾸는 수원 삼성이 팀의 중심을 잡아줄 두 베테랑과 동행을 이어간다.
수원은 12일 주장 염기훈과 1년 연장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6일 수비수 양상민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두 선수의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2007년 입단해 내년 수원에서 1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양상민은 "가장 오랫동안 팀을 지킨 만큼 수원 정신을 되살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상민은 2008년 K리그와 하우젠컵 우승에 이어 4차례 FA컵 우승 트로피를 안긴 최장수 스타다. 2020시즌 통산 7번째로 300경기 금자탑을 쌓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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