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오스트리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스트리아 정부의 봉쇄 조치에 한국과 카타르전도 최소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취소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민에게 외출 제한 조치를 내린다. 생필품 매장과 양국, 병원을 제외한 모든 상점도 닫히게 된다. 스포츠 시설 사용도 금지된다.
그러나 '엘리트 스포츠'는 예외로 둘 가능성이 크다. 다른 나라 예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현재 영국은 전면 봉쇄(록다운) 상황이다. 12월 2일까지 외출 제한 조치를 내렸다. 필수 상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과 식당, 펍들이 다 문을 닫았다. 식당과 펍은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그럼에도 프리미어리그 등 프로 스포츠는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경기도 열렸다. 프랑스, 스페인 등도 마찬가지이다. 오스트리아 정부도 다른 국가의 선례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만약 경기가 취소된다면 다른 이유로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밤 늦게 벤투호의 3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나온다. 여기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확진된다면 경기 취소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FIFA 규정에는 골키퍼 1명 포함 13명만 있으면 경기 개최가 가능하다. 만약 무더기 확진으로 그 수를 채우지 못한다면 카타르전은 취소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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