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성훈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희 냄새... 목욕할 때가 됐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성훈과 반려견 양희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담겨있다. 성훈은 양희와 머리를 맞댄 채 스킨십을 하며 교감 중이다. 편안해 보이는 성훈과 양희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기견 양희를 임시보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성훈은 양희를 직접 입양해 가족이 된 사연을 밝히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성훈은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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