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열린 음악회' 가수 알리가 故 박지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알리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열린 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알리는 '365일'을 열창한 뒤 "여러분들의 박수가 너무 적극적으로 느껴져 감사하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어 다음 곡 소개를 하던 알리는 "제가 참 좋아하는 친구가 엄마 손을 잡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며 조심스럽게 故 박지선을 언급했다.
알리는 "사실 마음이 오늘 노래할 수 있을까 걱정됐는데 여러분을 만나야 할 것 같았다"며 "그걸 천생 희극인인 지선이가 바라지 않을까 싶었다. 마음을 담아 노래한다"며 진실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알리는 캐롤 킹(Carole King)의 '유브 갓 어 프렌드'(You've Got a Friend)를 부르며 친구인 故 박지선을 애도, 그때 눈물을 글썽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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