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이크 클레빈저(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내측인대 재건 수술)을 받는다. 샌디에이고 이적 한달만에 부상을 당했고, 포스트시즌에선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복귀는 2022년 예정이다.
샌디에이고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클레빈저와 2022년까지 2년 계약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클레빈저가 이날 토미존 서저리를 받는다고 밝혔다.
토미존 서저리의 재활에는 평균 1년 6개월이 소모된다. 때문에 클레빈저의 피칭은 2021년에는 볼 수 없을 예정이다.
샌디에이고로선 답답한 상황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9월 3일 7대2 트레이드를 통해 클레빈저를 영입했다. 당시에는 톱 클래스의 유망주를 지킨 샌디에이고의 승리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클레빈저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치른 정상적인 경기는 단 3경기에 불과했다. LA 에인절스 전에서 6이닝 2실점(패전),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서 5이닝 4실점(승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봉승(3승)을 달성했지만, 이후 9월 24일 LA 에인절스 전에서 통증으로 1회만에 강판됐다. 당시 팔꿈치 충돌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클레빈저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이후 불펜피칭을 거쳐 LA 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또다시 1이닝 만에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다. 뜻하지 않은 선발 이탈로 불펜을 소모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반면 다저스는 그대로 승승장구,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품에 안았다.
클레빈저는 강력한 직구를 바탕으로 2017~2019년 3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총 38승)를 올렸다. 특히 2019년에는 직구 평균 구속을 96마일(약 154㎞)까지 끌어올리며 13승4패 평균자책점 2.71로 호투했다. 발목 염좌 등의 부상으로 인해 21경기 등판, 126이닝에 그친 점이 아쉬웠다.
코로나19 여파에 휩쓸린 2020년에는 팀을 무단 이탈해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사고를 쳤고, 8월 27일 복귀전에서 6이닝 2실점(노디시전)으로 쾌투한 뒤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2020년 최종 성적은 8경기 선발 등판, 41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2패 평균자책점 3.02였다.
클레빈저가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샌디에이고로선 이후 선발진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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