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서울 삼성 국내 선수들의 고감도 3점포가 쉴 새 없이 불을 뿜었다. 서울 SK가 막을 수 없었다. 무려 성공률이 57.1%나 됐기 때문이다. 무려 12방의 3점슛을 쏟아부은 삼성이 시즌 두 번째 'S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홈경기에서 84대65로 승리하며 리그 단독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선두 복귀를 꿈꾸던 SK는 3위로 주저앉았다. SK의 슛은 계속 림을 벗어났다. 팀 리더 김선형은 9득점에 그쳤다.
이날 승리에 대해 삼성 이상민 감독은 "휴식기 전에 연패를 끊은 게 오늘의 수확이다. 만약 연패한 상태에서 시즌이 다시 재개됐다면 흐름이 안 좋게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공수에서 선수들이 모두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배수용이 수비와 공격에서 적극적으로 해줬다. D리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또 아이제아 힉스도 자기 몫을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수비의 변화를 많이 줬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왔다. 비록 김선형에게 어시스트는 줬지만, 슛 시도를 잘 막았다"고 승리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이제 삼성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 경기는 12월 5일 전주 KCC전이다. 2주간의 휴식에 대해 이 감독은 "그간 공격이 정체되는 면이 많았는데, 오늘은 활발하게 됐다. 오늘처럼 할 수 있게 보완하겠다. 수비는 좋아졌다"며 공격적인 면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왜 방탄소년단, 그리고 광화문인가…넷플릭스가 답했다[SC현장] -
'이혼' 최동석, "극심한 고통" 결국 응급실..."신장서 발견된 돌 내려와" -
"먹토 흔적 봤다" 쯔양 허위 제보한 대학 동창, 결국 벌금 700만원 기소 -
이지훈♥아야네 딸, 시험관 주사 맞는 母 보고 오열 "하지 마" -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1400만 돌파…'엔드게임' 넘고 역대 5위 -
치매 투병 톱스타, 손주의 뽀뽀에도 공허한 눈빛..71번째 슬픈 생일 -
전현무, 현금만 '200억' 부자 맞았네...절친 "장담하는데 200억 이상"('전현무계획3') -
오윤아 "자폐 子 키우는데 뭐가 잘나서 당당하냐고"…장애아 부모 시선에 눈물
- 1.김태균이 왜 롯데에 있어? 드래프트 10R 대반전 일어날까 "좋아질 가능성 보인다" [부산 현장]
- 2.'韓 축구 대박, SON 대인배 세계가 인정' 손흥민, 살인태클 당하고도 먼저 찾아가 용서..살라자르 SNS에 인정 공개
- 3.3이닝 5실점 충격, 그리고 또 선발 등판 "시범경기지만 매우 중요한 경기다" [부산 현장]
- 4.'한 타석 더!' 연속 파울플라이 분했나, 이것이 김도영 '근성'이다…걱정없는 사령탑,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치는 선수인데"
- 5.'손흥민 또 열받겠다' SON 살인태클→'아약스전 해트트릭' 모우라 브라질리그 中 안면 강타+갈비뼈 2대 골절 병원 후송.. 토트넘 영웅들 수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