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했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가 임박한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19일 밤(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2023년까지 맨시티를 이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맨시티 구단은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년 계약이 연장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2022~2023시즌까지 총 7시즌을 이끌게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바르셀로나를 거쳐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5시즌 동안 EPL 2회 우승과 FA컵 1회, EFL컵 3회 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 그는 구단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에 온 이후 구단과 도시민 모두로부터 환영받았다. 많은 것을 이뤘고, 이 성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지원은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게 새로운 도전이다. 그렇게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이제 메시 영입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계약은 메시 영입의 선결 조건이나 마찬가지였다. 바르셀로나에서 마음이 이미 떠난 메시는 새로운 행선지를 찾고 있는데,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4년간 함께 했던 과르디올라 감독과 다시 만나길 원한다. 또한 맨시티에는 메시의 절친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있다. 그래서 메시가 맨시티로 가는 조건으로 과르디올라 감독과 아구에로의 잔류가 걸려 있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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