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태연이 컴백한다.
오늘(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연이 12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연은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Happy'(해피) 이후 5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로서, 또 솔로 뮤지션으로서 다수 국내외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최근 태연은 1월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리패키지 앨범, 싱글 '해피'(Happy),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내일은 고백할게', 일본 미니 2집 '#걸스스피크아웃'(GirlsSpkOut)을 발매했고 이승철 35주년 기념 앨범의 선공개 곡 '마이 러브'(My Love)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앨범 'I - The 1st Mini Album'를 시작으로 'I', 'Why', '11:11', 'Fine', 'Make Me Love You', '사계'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태연의 컴백 소식에 그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의 곁에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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