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는 크리스 플렉센과 김민규, NC 다이노스는 드류 루친스키와 구창모를 한국시리즈 3차전 미출장선수로 고지했다.
NC는 정석대로 1.2차전 선발투수를 제외했다. 반면 두산은 2차전 선발 플렉센, 그리고 2차전에서 마무리로 뛰었던 김민규를 제외했다. 김민규는 4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구창모는 지난 18일 2차전에서 선발 출격, 6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다. 시즌초에 미치지 못하는 구위였지만, 6이닝을 버텨내며 선발의 몫을 다했다. 맞대결 상대였던 플렉센은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다른 1명에 대한 두 팀의 생각은 갈렸다. NC는 1차전 선발투수인 루친스키를, 김민규를 4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에 따라 NC는 당초 4차전 선발로 여겨졌던 송명기가 구원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생겼다. 두산은 베테랑 유희관 대신 김민규를 4차전 선발로 점찍고 보다 긴 호흡의 선발 로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두산 최원준, NC 마이크 라이트가 맞붙는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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