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바르셀로나 잔류를 바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기자회견에 나섰다. 토트넘전에 대한 이야기 가운데 메시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기자회견 하루 전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 2023년까지 팀을 이끌게 된다.
자연스럽게 메시와의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선수 그리고 감독으로 시간을 함께 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은 2021년 여름까지이다. 현재 메시를 품을 수 있는 구단은 현실적으로 맨시티 정도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선수다. 나는 수천번 이야기했다"며 앞서 나가는 것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그의 팬으로서 나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경력을 끝냈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당장 메시를 영입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말을 이었다. "메시의 계약은 올 시즌 끝난다. 그 때가 되어서 메시가 어떤 마음을 가질 지 모른다"고 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항상 크게 고마워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바르셀로나는 내게 모든 것을 주었다"면서 친정팀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지금 메시는 바르셀로나 선수이고 이적 시장은 6월과 7월에 열린다. 지금 우리는 대단한 경기들과 목표를 앞에 두고 있다. 내 마음에는 그것밖에 없다. 다른 것은 얘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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